한화證, 7일 '스마트 ELS 99호' 판매

머니투데이 박성희 기자 2009.04.0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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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연 31.5% 수익, 7~9일 판매

한화증권 (3,505원 ▲80 +2.34%)(대표 이용호)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주가연계증권(ELS) '한화스마트ELS 99호'를 판매한다.

'한화스마트ELS99호'는 LG전자 (110,100원 ▲600 +0.55%), 현대중공업 (198,300원 ▲7,300 +3.82%)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4개월), 85%(8개월), 80%(12개월), 80%(16개월), 75%(20개월), 75%(24개월) 이상인 경우 연 31.5%의 수익률로 조기 자동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기초자산 가격이 5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최대 63%(연 31.5%)의 수익을 지급한다.

문상원 한화증권 금융공학팀장은 "LG전자와 현대중공업 주가를 현재 수준인 9만8000원과 21만원으로 가정할 때 앞으로 2년 내 50%(4만9000원, 10만5000원) 수준만 넘으면 연 31.5% 수익이 가능하다"며 "최근 주가 하락을 반영해 만기를 늘리고 조기상환 주기를 짧게 해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부터며 초과 청약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분배될 예정이다.

가입문의는 한화증권 전국 영업점과 고객지원센터(1544-8282)로 하면 된다.

한화證, 7일 '스마트 ELS 99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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