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듀얼찬스스텝다운 ELS 637' 출시

머니투데이 박성희 기자 2009.04.0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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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조기상환 기회 한 번 더

미래에셋증권 (20,500원 ▼150 -0.7%)(대표 최현만)은 6일부터 9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미래에셋 Dual Chance 스텝다운 ELS 제637회'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두산중공업 (17,960원 ▼750 -4.01%)LG디스플레이 (11,500원 ▲410 +3.7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2년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2009년 4월 10일 종가)의 80%이상(6개월), 75%이상(12개월), 70%이상(18개월), 65%이상(24개월)인 경우 연 21.0%로 조기 상환된다. 또 만기 때 두 종목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42%(연 21%) 수익이 지급된다.



기존의 일반적인 스텝다운 상품과 달리 각 조기상환 평가일에 조기상환 평가 가격을 밑돌더라도 설정된 원금 지급 배리어 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는 게 특징이다. 원금 지급 배리어는 최초 기준가의 70%이상(6개월), 65%이상(12개월), 60%이상(18개월), 55%이상(24개월)이다.

다시 말해 첫번째 평가일(6개월 시점) 최초 기준가격 75% 수준이면 연 21%의 이익은 얻지 못하지만 원금으로 조기상환이 된다.



'미래에셋 Dual Chance 스텝다운 ELS 제637회'는 1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배정된다.

문의 :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 상담센터 (1577-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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