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英↓-佛·獨↑ '혼조'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2009.03.25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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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스톡스600지수는 4일째 상승

2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가 영국은 하락하고 프랑스와 독일은 오르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스톡스600지수는 4일째 상승세를 지속했다. 스톡스600지수는 전날보다 0.3% 오른 178.21을 기록했다.

프랑스CAC40지수는 전날보다 0.17% 오른 2874.39를, 독일 DAX30지수는 전일대비 0.26% 상승한 4187.36을 기록했다.



반면 영국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1.05% 내린 3911.46으로 장을 마쳤다.

도이치뱅크와 크레디트스위스가 2009년 좋은 출발을 했다고 밝힌데 힘입어 금융주들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도이치뱅크는 4.5% 상승했다. 반면 BHP빌리튼과 리오틴토그룹은 4일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빌 다이닝 아에곤애셋매니지먼트 투자전략가는 "문제는 남아있다"면서 "미국 재무부가 제안한 부실자산처리대책이 금융부문 위기를 끝낼지 여부는 아직 확신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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