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벤투스 S1 evo' 유럽서 호평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03.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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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의 ‘벤투스 S1 evo'를 테스트한 결과를 소개한 유럽의 자동차 전문 잡지 아우토빌트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S1 evo'를 테스트한 결과를 소개한 유럽의 자동차 전문 잡지 아우토빌트


한국타이어 (17,800원 ▼10 -0.06%)는 초고성능(UHP) 타이어인 ‘벤투스 S1 evo'가 세계적인 자동차 잡지 '아우토빌트 스포츠카'의 성능테스트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우토빌트 스포츠카는 포르쉐 카이맨 S 차량을 이용해 7개사의 타이어를 평가했으며 벤투스 S1 evo가 다이나믹스와 완벽한 균형(dynamics and perfect balance) 항목에서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모두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유럽연합(EU)의 새 기준에 따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소음’ 이나 ‘회전저항’ 등 환경 관련 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벤투스 S1 evo는 노면에서의 접지력을 향상시켜 주고 회전저항을 낮춰 연비 절감 효과는 물론 빗길 주행시 발생할 수 있는 수막현상에 의한 위험성을 최소화한 초고성능 타이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V12 evo도 독일 자동차 잡지인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에서 실시한 테스트에서 '추천 (recommends)' 등급을 획득하는 등 유럽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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