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노시호(左) 추성훈(右)
10일 일본 매체 오리콘은 “모델 야노 시호가 10일 교제 중이었던 이종격투선수 추성훈과 혼인신고 한 것을 자신의 공식 사이트에 발표했다”고 전했다.
일본 일간스포츠는 “모델 외에 그림책 집필, 브랜드 프로듀서 등 다채로운 재능을 가진 ‘날씬’미인과 유도선수에서 전향한 이종격투기 선수, 말 그대로 미녀와 야수 커플이 결혼에 골인했다”며 두 사람의 결혼소식을 보도했다.
또 "현재 야노 시호는 환경보호와 건강생활을 테마로 하는 BS아사히 ‘행복 로하스’의 프로그램 네비게이터를 맡고 있다. 그는 올 여름 미국 행에 오르는 추성훈에게 있어 최강의 서포터다”고 덧붙였다.
2006년 말부터 만남을 이어온 두 사람은 2007년 야노 시호의 아파트에 출입하는 추성훈의 모습이 잡지를 통해 공개되면서 공식커플로 인정 받았다. 그 후에도 함께 스포츠 관전하러 나가는 등 사랑을 길러온 이들은 올 초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