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버냉키 의장은 워싱턴DC의 외교위원회 연설에서 "우리는 규제 정책과 회계규정을 금융시스템과 경제시스템의 호황과 불황의 사이클이 지나치게 큰 폭으로 변동하지 않도록 재검토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냉키는 앞으로 연준이 어떠한 역할을 하게 될지는 의회가 책임을 정의하는데 따라 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체계적 위험에 대한 분석은 연준의 역할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버냉키 의장은 "전세계 정부들은 금융시장 기능을 되살리기 위해 적절하고 조화된 노력들을 지속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버냉키는 "연준과 규제당국은 은행들이 충분한 자본을 보유하도록 필요한 조치들을 취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