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키 리졸브 연습이 진행되는 동안 남북간의 군 통신을 차단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오후 3시 남측으로 귀환할 예정이던 개성공단 관계자들의 발이 묶이는 등 개성공단 남측 근로자들이 고립 상태에 처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정부는 곧바로 대응책 마련에 나서며 북한측에 남측 근로자들의 출입보장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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