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러시아·유럽서 호평받아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03.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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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4,465원 ▲80 +1.82%)의 주력 제품들이 해외 자동차 전문지 평가에서 잇따라 호평을 얻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솔루스(SOLUS) KH17'이 러시아 자동차 전문지 '자룰렘'(Za Rulem) 테스트 결과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자룰렘은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구간에서 진행된 제동, 핸들링, 안전성 등 성능 테스트와 소음, 연료 소비, 소모성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15개 참여 브랜드 중 금호타이어 솔루스 KH17을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또 유럽의 자동차 전문지인 '아데아체 모터벨트'도 전세계 18개 프리미엄 타이어 업체들의 제품을 대상으로 한 성능 테스트 결과 금호타이어 솔루스 KH17을 최우수 등급(especially recommendable)으로 '엑스타(ECSTA) KH31'을 추천 등급(recommendable)제품으로 발표했다.



조재석 금호타이어 유럽지역본부 상무는 “금호타이어의 주력제품들이 유럽 및 러시아 매체에서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안정된 해외 판매 시장을 구축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제품들을 호평한 '자룰렘'과 '아데아체 모터벨트'의 기사 내용 ↑금호타이어 제품들을 호평한 '자룰렘'과 '아데아체 모터벨트'의 기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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