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시장(605조2965억원)과 코스닥시장(56조8072억원)을 합해 전체 662조1037억원 규모이던 국내 증시의 시총 규모는 이날 634조2910억원으로 줄었다. 하룻새 27조8128억원이 허공으로 날아간 셈이다.
이날 19.70포인트(4.11%) 빠진 코스닥지수의 하락률과 하락폭도 지난 달 15일(-21.28포인트, -5.84%)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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