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2월17일(11:13)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김익주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은 17일 더벨(thebell)과 전화 통화에서 "국제금융시장 불안과 남북 관계 악화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로 환율이 오르고 있다"며 "수급과 환율 상승 속도, 쏠림 정도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이 외화 후순위채 콜 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서 외환시장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정부의 개입으로 추정되는 달러 매도 물량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12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17.10원 오른 1444.60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