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오후 4시23분 현재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에 비해 0.14센트(0.11%) 하락한 1.2898달러를 기록했다.
달러/파운드 환율은 1.07% 급락했다. 영란은행의 머빈 킹 총재가 영국이 깊은 경기침체에 빠져들었다고 발언, 하락폭을 키웠다.
킹 총재는 올해 영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최악의 경우 전년비 -6%까지 떨어지는 등 지난해보다 더욱 어려울 것이라며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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