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1월22일(12:16)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워크아웃' 판정을 받은 건설사들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될 전망이다. 당장 신용등급이 떨어지진 않았지만, 하향검토 대상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
한신평은 하향검토 배경에 대해“2009 1월20일 건설사 및 조선사와 관련한 대주단의 신용등급 결과발표와 함께몇몇 회사들이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대상에 포함돼 워치리스트(등급하향검토) 대상에 올린다”고 설명했다.
한신평이 'C'그룹 건설사에 대한 등급조정 가능성을 공시함에 따라 한국기업평가, 한신정평가 등 다른 신용평가사들도 조만간 이들 건설사의 등급평가를 내 놓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