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이 회장이 임기를 1년 남겨두고 있지만 CEO는 임기에 연연해서는 안되며, 현재와 같은 비상 경영 상황에서는 새 인물이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해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사퇴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 1969년 포항제철 공채 1기 평사원으로 입사해 2003년 3월 회장에 취임, 2007년 초 3년 연임에 성공해 내년 2월까지 임기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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