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작년 4분기 최대 매출 기록-푸르덴셜證

머니투데이 임상연 기자 2009.01.1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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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은 13일 CJ인터넷 (0원 %)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 1만55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한우 애널리스트는 "서든어택이 아이온 출시에도 불구하고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야구게임인 마구마구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또한 지난해 3분기 부진했던 웹보드게임도 호조가 예상돼 4분기 매출이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2008년 4분기 CJ인터넷의 매출이 3분기 대비 8.8% 증가한 510억원, 영업이익은 143억원으로 3분기대비 1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말부터 상용화에 들어간 프리우스온라인이 매출에 기여하기 시작해 2009년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2009년은 마구마구 및 프리우스온라인의 성장과 신규게임들의 출시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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