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해머와 전기톱 국회는 없는 게 낫다"](https://thumb.mt.co.kr/06/2008/12/2008122815573961019_1.jpg/dims/optimize/)
전 의원은 27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쓴 '해머와 전기톱의 국회라면?'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우선 해머를 든 사람들이 무릎 꿇고 스스로 잘못을 고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명패를 박살낸 사람, 그것도 모자라 박살낸 명패를 짓이긴 사람들이 '그들의 터무니없는 증오심과 저주'가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를 인정해야한다"며 "국회에서 무법자들이 판친다면 국회는 스스로 자멸하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 의원의 본회의장 점거를 언급하며 "이제 '상임위 습격사건'에 이어 속편인 '본회의장 습격사건'이 나오는 것은 아닌지 깊은 한숨을 쉬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