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 "김종철 대표와 자산운용사 설립"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08.12.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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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전익균)가 23일 공동대표로 김종철 주식정보라인 대표이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종철 대표는 국내 종합주가지수 분석의 권위자로서 대한투자연구소 대표를 역임하고 현재는 주식정보라인 대표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실전투자 20년의 연구 결과물인 '김종철의 최적투자 33혁명', '김종철의 1:1 매도기법', '김종철의 1:1 종목발굴법' 등이 있다.

전익균 대표는 “김종철 대표의 합류로 더욱 체계적인 리서치센터 모델을 구축하게 됐다"면서 "기존의 합성 시스템 트레이딩과는 차별화된 추세매매 시스템을 개발하고, 자산운용 컨설팅 업무 등에서도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철 대표는 “자산운용사 설립을 함께 고민하게 될 것“이라며 “자신의 25년 실전 투자 경험을 접목해 국내 최고의 투자컨설팅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새빛 인베스트먼트는 2001년 설립된 투자컨설팅회사로 국내 최초의 증권학원인 새빛증권아카데미와 투자 경영서를 출판하는 새빛에듀넷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최근에는 새빛 리서치센터를 설립하고 1월 중 개인투자자를 위한 보고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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