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345원선 소강상태

머니투데이 박상주 기자 2008.12.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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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345원을 기준으로 소강상태다.

15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주 종가에 비해 26.5원 하락한 134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주 종가에 비해 17원 내린 1355.5원으로 출발해 1330/1356원에서 등락한 뒤 곧바로 1345원 선을 균형으로 잡았다.



장 초반 수출업체와 역외 세력의 달러 매도 공세가 들어오면서 환율은 1330원선까지 떨어졌다. 달러 매도가 주춤해지자 저가매수세가 물량을 흡수하면서 가격 균형을 이룬 것이다.

전주 원/달러 환율은 5일 연속 폭락세를 접고 전일비 14원 상승한 1372.5원으로 거래를 마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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