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최고 연 32.01% ELS등 15일까지 판매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2008.12.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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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46,650원 ▼850 -1.79%)이 10일부터 15일까지 최고 연 32.01% ELS와 연21% ELF 등 주가연계증권 상품 2종을 판매한다. 두 상품 모두 고수익을 추구하며 가입 기간이 길어질 수록 조기상환 조건이 완화된다.

LG전자와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삼성 ELS2239호'는 최장 2년만기 상품이다. 두 종목 모두 중간 가격결정일에 최초 기준가의 85%이상인 경우(4,8개월), 80%이상인경우(12,16개월) 75%이상이면 (20,24개월) 연 32.01% 수익으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고 만기까지 간 경우도 투자 기간 중 종가 기준으로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가 대비 45%넘게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역시 연 32.01% 수익이 주어진다. 단 이 이상 하락시는 두 종목 중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만기일 종가가 최종 수익이
되므로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함께 판매하는 '마이다스 뉴2스타 ELF IS-9호'는 삼성전자와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최장 2년간 4개월마다 연 21%로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조기상환 조건은 '삼성ELS2239'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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