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국가통계국은 2분기(6~9월)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1%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밝혔다. 직전 분기인 1분기 호주의 경제성장률은 0.4%(수정치)를 기록했다.
이는 예상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은 호주의 2분기 경제성장률을 0.2%로 점쳤다.
이에 따라 호주 중앙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호주 중앙은행은 지난 9월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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