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늘(2일) 제34차 서울시 건축위원회에서 용산구 이촌동 렉스아파트의 건축심의를 최종 승인했습니다.
렉스아파트는 한강과 맞닿은 저층 아파트 단지로 서울시가 한강변 개발의 공공성 강화를 이유로 부지면적의 25% 이상을 기부채납하도록 하자, 이에 조합측이 반발하면서 2년 동안 사업이 지연돼왔습니다.
서울시는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모범적인 개발 사례가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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