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나라피부과성형외과는 1일 서울관광마케팅과 함께 피부관리 상품이 포함돼있는 '윈터 서울 패키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서울관광마케팅은 서울시와 관광관련 민간회사가 공동투자해 설립한 관광공기업이다.
일본 현지 마케팅은 현지기업인 KNT여행사가 담당하며, 비용은 시술비를 포함해 한국 돈으로 76만원에서 91만원(4만9800엔~59800엔) 선이다. 이번 겨울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일본 전역에서 정규 패키지상품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아름다운나라피부과성형외과는 수년 전부터 일본어가 가능한 전담직원을 배치하고 일본인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왔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매년 1000여명의 일본인이 방문하고 있다.
이상준 대표원장은 "여러 관계기관과 협력해 국내 의료관광산업의 시동을 걸게 됐다"며 "방문한 외국인 환자들에게 신뢰를 심어줘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