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내고장기업섬김 대출 출시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2008.11.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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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지방소재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대출 금리를 우대하는 ‘내고장기업섬김대출’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출은 지방경제 균형발전과 유동성지원을 위해 총 5000억원 규모로 올 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최고 0.5%포인트 금리가 감면되고 소요운전자금 산정절차를 간소화해 대출 소요기간을 단축했다. 3억원 이상 대출의 경우에도 담보가 충분하다면 영업점장 전결로 취급이 가능하다.



대출대상은 주사업장이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이외 지방에 소재하는 성장가능성이 유망한 중소기업으로 상공회의소나 자치단체 등 지역경제단체에서 추천한 중소기업이다.

지방소재 중소기업이 지역특화산업을 영위하는 경우 신용보증기금에서 보증료 0.1% 감면 및 보증한도를 증액할 수 있어 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이 많이 이용할 수 있다.
기업銀, 내고장기업섬김 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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