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 "방어주·배당주 사라"

머니투데이 장웅조 기자 2008.11.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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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간스탠리는 25일 한국 주식투자 전략으로 "포트폴리오에서 방어주와 배당주의 비중을 높이라"는 방침을 제시했다. 금리인하 등 정부정책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며, 한국의 GDP(국내총생산)성장률과 기업 실적이 둔화될 위험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모간스탠리는 "디플레이션 위험이 높은 최근 상황에서는 재무제표와 현금흐름이 가장 우선시할 고려 대상"이라며 방어적 투자를 주문했다.



추천종목으로는 현대모비스 (223,500원 ▲500 +0.22%), 한라공조 (4,170원 ▼100 -2.34%), 외환은행 (0원 %), LG화학 (316,500원 ▼3,000 -0.94%), LG전자 (110,100원 ▲600 +0.55%), LG생활건강 (349,500원 0.00%)을 꼽았다. SK브로드밴드 (4,015원 ▼100 -2.4%), 대한항공 (22,550원 ▼50 -0.22%), 한국전력 (21,950원 ▼250 -1.13%), 하이닉스 (157,100원 ▲4,300 +2.81%), 아시아나항공 (9,770원 ▲280 +2.95%), CJ제일제당 (310,500원 ▼11,500 -3.57%)은 비추천 종목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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