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은행연합회장 " 경기침체 해소 위해 노력"

머니투데이 오상연 MTN 기자 2008.11.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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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규 신임 은행연합회장은 오늘 취임사를 통해 경제 침체 위기를 시급히 극복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회장은 "연합회는 실물 부문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동시에 신용도와 직결되는 은행의 건전성을 유지하도록 애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은행과 정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경제와 은행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상생 방안을 세우도록 은행연합회가 주도적인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 회장은 "건설사 지원을 위한 대주단 협약, 중소기업을 위한 패스트 트랙, 조선업체 지원 등을 적기에 추진하고 은행권도 증자와 후순위채 발행, 경영합리화 등을 차질없이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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