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비정규 근로자 감원 단행"...'LCD 수요 감소'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2008.11.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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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LCD 제조업체 샤프가 TV를 비롯한 가전제품의 수요 감소로 비정규직 근로자에대한 감원을 단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나카야마 미유키 샤프 대변인은 이날 "이번 감원은 디지털카메라와 LCD TV를 생산하는 후쿠야마 공장에서 주로 단행될 것"이라고 블룸버그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말했다.

교도 통신에 따르면 샤프는 이 지역 공장에서 비정규직 근로자 300명 가량을 감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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