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7% 추락후 막판 반등시도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2008.11.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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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지수선물이 막판 반등 시도를 펼치고 있다.

20일 지수선물은 오후 2시16분 현재 125.25로 낙폭을 만회하며 장초반 저점(125.10)을 회복했다.
후장 초반 123.65까지 -6.96% 급락한 뒤 장마감을 앞두고 펼치는 마지막 반등시도 결과에 따라 지난달 27일 기록한 연중 최저종가(124.45) 경신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외국인과 투신의 양매도보다 무서운 것은 아시아증시 급락세다. 개인의 현·선물 동시 순매수로 수급공백이 일정부분 채워지고 있지만 -5% 넘게 떨어진 일본 및 홍콩 증시 부담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나스닥 및 S&P500 지수선물이 -1%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점도 이날밤 뉴욕증시 추가하락 우려를 떨치지 못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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