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20,500원 ▼150 -0.7%)은 도산대로점, 도곡렉슬점, 강남대로점 등 서울 강남지역 지점을 포함한 20개 지점을 통합키로 하고 이를 20일 공고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보다 효율적인 영업과 관리를 위해 영업권이 중복되는 지점을 합친 것"으로 "통합 대상 지점 거래고객은 계좌이관 절차를 거쳐 인근 지점에서 승계.관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통합되는 지점은 노원점(상계지점으로 통합), 군자점(왕십리역점 〃), 명동중앙점(명동지점 〃), 이촌중앙점(동부이촌지점 〃), 등촌점(강서지점 〃), 강남대로점(강남센터지점 〃), 도산대로점(압구정지점 〃), 신대방점(보라매지점 〃), 삼성동점(삼성역지점 〃), 잠실레이크점(신천역점 〃), 둔촌동점(방이역지점 〃), 도곡렉슬지점(대치중앙지점 〃) 등 서울 지역 12개 점포와 수도권 등 지방 8개 지점이다.
이번 지점 통합으로 152개 지점를 운영하고 있는 미래에셋증권의 지점은 132개로 줄어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