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북경협주, 北 압박에 '휘청'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2008.11.13 10:01
글자크기
북한의 군사분계선을 통한 육로통행 제한 발표에 남북 경협주들이 울상이다.

13일 증시에서 대표적 남북경협주인 현대상선 (17,630원 ▲320 +1.85%)과 로만손, 신원 등이 9% 이상 하락한 채 장을 시작했다. 선도전기 광명전기 이화전기 등은 10% 이상 하락 중이다.

북한군은 다음달 1일부터 군사분계선을 통한 모든 육로통행을 엄격히 제한하거나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성관광을 비롯해 개성공단을 통한 남북경협 등이 중단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HMM 차트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