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G스타에서 유무선게임 11종 선보여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2008.11.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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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57,500원 ▼900 -1.54%)은 13일부터 4일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G스타2008'에서 '디지몬 마스터즈' 등 총 11종의 게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전시회에 360㎡(109평) 규모의 부스를 설치하고, '유무선 네트워크와 모바일로 제공되는 즐거운 게임'을 컨셉으로 온라인 게임, 모바일 게임, 휴대용 게임 등을 전시한다.



특히, SK텔레콤은 온라인게임 분야 킬러애플리케이션으로 2009년 한국과 중국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온라인 롤플레잉게임(RPG) '디지몬 마스터즈'를 최초로 공개한다. 디지몬 마스터즈는 전작인 '디지몬RPG'의 3D 후속작으로 향상된 그래픽과 게임성을 자랑한다.

또 SK텔레콤은 모바일과 온라인간 캐릭터를 공유할 수 있는 '메이플 핸디월드' 등 유무선 네트워크의 강점을 활용한 게임도 선보인다.



한편, 이날 킨덱스 e스포츠 특설무대에서는 '세계e스포츠대회 초청 전 개막식'이 열린다. 세계e스포츠대회 초청전은 지난 8월 출범한 국제e스포츠연맹 주최로 13일부터 이틀간 펼치는 국제 게임대회로, 워크래프트3, 서든어택 2종목 총 38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왕좌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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