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투신운용이 운용하고 동양종금증권 등이 판매하는 이 펀드의 기본 운용 전략은 주식보다는 회사에 투자한다는 생각이다. 회사측은 이를 통해 단기적인 수익보다는 장기 안정적인 수익추구를, 그리고 시장 대비 초과수익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철저한 재무분석과 직접 방문 등으로 중소형 우량 가치주를 발굴해 매수하고 보유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배당수익과 주가상승으로 인한 이익을 동시에 노리는 펀드다.
종목 편입시에는 종목별 가중치를 부여하지 않고 일정비율(종목별 약 2%)로 편입하고, 업종별 편입비율을 고려해 업종별로 분산투자하며, 코스닥 투자비중은 50% 이내에서 제한하고 있다.
이밖에 최초 주식 매입시 목표 주가수익배율(PER), 주가순자산배율(PBR), 배당수익률을 바탕으로 산정된 목표가격을 정해 투자하고, 목표가격에 도달한 종목은 이익을 실현하는 것을 투자 원칙으로 하고 있다.
업종별 투자 비중은 기본적으로는 일정비율로 나눠 투자하고 있으며, 주식시장의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편입하는 업종을 위주로 업종별 편입비율을 일부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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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가치주,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간접투자시장에서 더욱 주목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