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터치기술을 적용한 초슬림 슬라이드폰 '엣지'의 광고모델로 인기그룹 빅뱅을 기용, 젊은 층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엣지는 지난 3월 ‘터치라이팅폰’(LG-KF510)이라는 애칭으로 유럽에서 먼저 시판됐다.
엣지폰은 금속 소재의 풀메탈프레임(Full Metal Frame)을 적용했고, 휴대폰 상단에서 하단까지 색상이 점점 옅어지는 ‘그라디에이션 기법(Gradation: 점층법)’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조도 센서를 탑재해 주위환경에 따라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 배터리 소모량을 줄일 수 있다.
3세대 고속하향패킷접속방식(HSDPA)을 지원하는 3G폰으로 5.58센티미터(=2.2인치) QVGA 액정화면과 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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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인기그룹인 ‘빅뱅’을 ‘엣지’폰 광고모델로 활용해 젊은층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성하 LG전자 MC한국사업부장 부사장은 “엣지폰은 젊은 세대의 ‘디자인 감성’을 반영한 폰”이라며, “싸이언만의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반영한 제품 출시로 디자인 리더십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의 '엣지폰'(LG-SH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