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코리아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후원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2008.11.04 18:23
글자크기
특송 기업 TNT코리아는 5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리는 '제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2008)를 공식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TNT코리아는 영화제의 국제경쟁부문과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31개국, 59편의 영화 필름 및 제반 물품을 운송하게 된다.



TNT코리아는 문화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TNT 본사의 문화 후원 방침에 따라 4년 연속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TNT코리아는 지난 8월에 열린 '제4회 2008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시네마디지털 서울2008'에서도 공식 후원사로서 다양한 문화 상품 배송을 한 바 있다.



김종철 TNT코리아 사장은 "영화 필름은 온도와 습도에 민감하고 도난과 손실의 우려가 높아 완벽하게 보존된 상태로 안전하게 배송하는 노하우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ASIFF 2008은 국내 유일의 국제경쟁단편영화제로 올해 국제경쟁부문에 총 69개국, 1743편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