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님을 기다리며' 닥종이인형

신선화 기자 2008.10.3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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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서울인형전시회'에 전시될 닥종이인형. 이 인형은 닥나무 껍질을 원료로 한 닥종이를 이용해 만든 한국 고유 인형으로 한국의 전통 한지인 닥종이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붙이고 말리는 과정을 반복하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다. 인형의 표정과 주제를 사실적이고, 소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작품을 만드는데 짧게는 2개월에서 길게는 3개월 이상이 소요된다.↑'2008서울인형전시회'에 전시될 닥종이인형. 이 인형은 닥나무 껍질을 원료로 한 닥종이를 이용해 만든 한국 고유 인형으로 한국의 전통 한지인 닥종이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붙이고 말리는 과정을 반복하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다. 인형의 표정과 주제를 사실적이고, 소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작품을 만드는데 짧게는 2개월에서 길게는 3개월 이상이 소요된다.


국내외 인형 1만여점이 모이는 최대 인형전시회가 12월 23일부터 10일간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린다.

머니투데이, MTN(머니투데이방송)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겨울이 드리는 아름다운 인형 이야기- 2008 서울인형전시회’는 전세계의 다양한 인형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인형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구체관절인형, 비스크돌, 피규어, 패션돌, 테디베어, 코튼돌, 초록인형, 닥종이인형, 마리오네트등 각각 독특한 개성을 자랑하는 다양한 인형들이 등장한다.



또한 인형 제작에 선구자적 역할을 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유수의 인형업체와 인형작가들도 대거 참여한다. 인형만의 미적 영역과 특징을 강조한 실험적인 작품, 파격적인 작품, 수 억 원에 달하는 고가의 희귀인형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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