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큐피드의 화살든 테디베어

신선화 기자 2008.10.3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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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서울인형전시회'에 전시될 테디베어. 1903년 독일의 마르가르테 슈타이프 여사가 봉제로 만든 곰인형이 시초로 알려지는 테디베어(Teddy bear)는 활발한 작품활동과 국경을 초월한 교류를 통해, 하나의 예술분야이자 문화상품으로 정착했다. 전 세계에 걸쳐 조직된 동호회를 중심으로 테디베어 만들기가 꾸준히 내려오고 있으며, 단순한 동물인형의 차원을 넘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2008서울인형전시회'에 전시될 테디베어. 1903년 독일의 마르가르테 슈타이프 여사가 봉제로 만든 곰인형이 시초로 알려지는 테디베어(Teddy bear)는 활발한 작품활동과 국경을 초월한 교류를 통해, 하나의 예술분야이자 문화상품으로 정착했다. 전 세계에 걸쳐 조직된 동호회를 중심으로 테디베어 만들기가 꾸준히 내려오고 있으며, 단순한 동물인형의 차원을 넘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외 인형 1만여점이 모이는 최대 인형전시회가 12월 23일부터 10일간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린다.

머니투데이, MTN(머니투데이방송)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겨울이 드리는 아름다운 인형 이야기- 2008 서울인형전시회’는 전세계의 다양한 인형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인형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구체관절인형, 비스크돌, 피규어, 패션돌, 테디베어, 코튼돌, 초록인형, 닥종이인형, 마리오네트등 각각 독특한 개성을 자랑하는 다양한 인형들이 등장한다.



또한 인형 제작에 선구자적 역할을 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유수의 인형업체와 인형작가들도 대거 참여한다. 인형만의 미적 영역과 특징을 강조한 실험적인 작품, 파격적인 작품, 수 억 원에 달하는 고가의 희귀인형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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