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서울인형전시회'에 전시될 테디베어. 1903년 독일의 마르가르테 슈타이프 여사가 봉제로 만든 곰인형이 시초로 알려지는 테디베어(Teddy bear)는 활발한 작품활동과 국경을 초월한 교류를 통해, 하나의 예술분야이자 문화상품으로 정착했다. 전 세계에 걸쳐 조직된 동호회를 중심으로 테디베어 만들기가 꾸준히 내려오고 있으며, 단순한 동물인형의 차원을 넘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머니투데이, MTN(머니투데이방송)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겨울이 드리는 아름다운 인형 이야기- 2008 서울인형전시회’는 전세계의 다양한 인형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인형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구체관절인형, 비스크돌, 피규어, 패션돌, 테디베어, 코튼돌, 초록인형, 닥종이인형, 마리오네트등 각각 독특한 개성을 자랑하는 다양한 인형들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