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체관절인형의 유혹

신선화 기자 2008.10.3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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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서울인형전시회' 에 전시될 구체관절인형.  동그란 관절이 있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얼굴표정, 신체비례, 세부묘사 등 인체와 흡사한 것이 특징이다.  주로 가볍고 단단한 돌가루 성분의 점토로 만든다. 눈은 대부분 유리로 만들고, 머리카락이나 눈썹은 인공 털을 이용한다. 사람의 모습과 거의 닮은 정교한 인형을 만드는 데는 2~3개월 정도 걸리기 때문에 가격도 비싸다. ↑ '2008 서울인형전시회' 에 전시될 구체관절인형. 동그란 관절이 있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얼굴표정, 신체비례, 세부묘사 등 인체와 흡사한 것이 특징이다. 주로 가볍고 단단한 돌가루 성분의 점토로 만든다. 눈은 대부분 유리로 만들고, 머리카락이나 눈썹은 인공 털을 이용한다. 사람의 모습과 거의 닮은 정교한 인형을 만드는 데는 2~3개월 정도 걸리기 때문에 가격도 비싸다.


국내외 인형 1만여점이 모이는 최대 인형전시회가 12월 23일부터 10일간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린다.

머니투데이, MTN(머니투데이방송)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겨울이 드리는 아름다운 인형 이야기- 2008 서울인형전시회’는 전세계의 다양한 인형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인형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구체관절인형, 비스크돌, 피규어, 패션돌, 테디베어, 코튼돌, 초록인형, 닥종이인형, 마리오네트등 각각 독특한 개성을 자랑하는 다양한 인형들이 등장한다.



또한 인형 제작에 선구자적 역할을 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유수의 인형업체와 인형작가들도 대거 참여한다. 인형만의 미적 영역과 특징을 강조한 실험적인 작품, 파격적인 작품, 수 억 원에 달하는 고가의 희귀인형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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