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그룹 워크아웃 가능성 등 실물경기 악화 우려에 BIS 비율 미달, 국내 부동산 PF문제 등 지속된 불안요인들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51분 현재 우리금융 (11,900원 0.0%), 하나금융은 5% 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KB금융 (83,600원 ▲1,100 +1.33%)과 신한지주 (55,500원 ▼1,400 -2.46%)도 2%대 하락세다.
이선엽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금융업종은 단기대응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장기적으로 종목별 차별화 가능성이 여전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동산 PF와 키코 관련 부실도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고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어려워지고 있으므로 은행주에 대한 투자는 보수적인 태도를 견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