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SK케미칼에 따르면 지난달 9일 판교에 기술개발연구소를 착공하면서, 60여 가지의 친환경 기술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
↑ 연구소 조감도
회사 관계자는 "이 같은 노력으로 친환경 건축물 관련 국내 평가척도인 친환경건축물인증제(GBCC) 예비인증에서 제도 실시 이후 사상 최고 점수인 113점(만점 136점)을 획득했다"면서 "앞으로 미국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인 LEED 플래티넘 등급 획득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오염이 많은 벙커C유 보일러를 가동 정지시키는 등 '그린 플랜트(green plant)'구축을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은 “SK케미칼은 에너지 절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저탄소 녹생성장의 기틀을 다져 기후 변화와 고유가 시대의 경영 환경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