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화-한화석화, 동반 '하한'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2008.10.2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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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화석화 등 한화그룹주가 장중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한화 계열사들에 대한 대우조선해양 인수 재무적 부담이 가중되면서 시장의 부정적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27일 오전 11시44분 현재 한화석화 (23,250원 ▼600 -2.52%) 주가는 하한가인 4420원을 기록하며 액면가를 밑돌고 있다. 한화 (29,650원 ▲250 +0.85%)도 하한가인 1만4450원으로 떨어졌다.



이응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한화석화의 내년 예상 실적 기준 PER과 PBR이 각각 4.0배, 0.3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지만 대우조선 인수가 성사될 경우 재무구조가 악화될 가능성이 커 인수 조건이 확정된 이후에나 투자대상으로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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