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22일 3분기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8590억원, 영업이익 561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6%, 43.5%가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3분기까지 누적실적도 매출 2조1824억 원, 영업이익 1302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작년 같은 기간보다 35.0%, 11.4%가 늘었다고 덧붙였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올들어 바레인 밥코(BAPCO) 정유(Lube base Oil)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중동에서 사우디아라비아, UAE에 이어 신규 시장을 개척했고, 멕시코 만사니요 LNG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신상품에도 진출해 지속성장의 기반을 다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