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장해 문을 여는 조선호텔 일식당 '스시조' 전경.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내달 4일 호텔 최고층인 20층에 일식당 ‘스시조’를 재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술 제휴를 맺은 스시 큐베이로부터 마츠모토 미츠호 스시 주방장을 영입했고 지난 해 전직원들도 현지 연수를 통해 기술을 전수받았다. 스시조가 제공하는 스시는 만드는 기술 뿐 아니라 ‘스시 큐베이’에서 사용하는 생선을 그대로 도입해 제공한다.
서울시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별실은 국내 최초로 스시 라이브 스테이션이 설치돼 주방장이 직접 만들어 주는 최상의 맛과 품질의 스시를 독립적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인테리어는 그래머시 키친, 분더샵 등을 디자인한 이탈리아 디자이너 구이도 스테파노니가 맡았고 일본 유명 레스토랑 컨설턴트 마샤 이와타테가 메뉴, 스타일링, 서비스 등을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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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조는 최고 품질의 스시와 함께 황실 신년 제용주, 황태자 성혼축하주, 주류 감평회 국장상, 금상 수상 주 등 일본에서 최상품으로 평가 받는 청주 13종 등 다양한 사케도 선보인다.
세트 메뉴 가격대는 아침 3만원, 점심 6만5000원이며 저녁 세트 메뉴는 12만(이상 가격 세금 봉사료 별도)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