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상위株, 상위 300개중 상승은 단 2개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2008.10.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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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시장이 16일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장중 6% 이상 급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5분 현재 시가총액 상위 300개 종목 가운데 오르는 종목은 녹십자 (164,400원 ▲2,100 +1.29%)(시총 114위)와 이수화학 (8,420원 ▼20 -0.24%)(291위)의 단 2개. 나머지 298개 종목은 하락 또는 전날 종가와 같은 보합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시총 1위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는 전날에 비해 4.9% 내린 5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 POSCO (375,000원 ▼500 -0.13%)와 시총 5위 KB금융 (83,600원 ▲1,100 +1.33%), 시총 7위 현대중공업 (198,300원 ▲7,300 +3.82%)은 10% 이상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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