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레보는 15일 최대주주인 아이레보아사아블로이코리아가 아이레보의 상장폐지를 위해 공개매수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스웨덴 도어록 업체 아사아블로이는 지난해 6월 아이레보의 경영권 획득 및 상장폐지를 목적으로 아이레보 주식 90%를 5000원에 매입하는 공개매수를 실시했지만 청약률 72.93%를 기록하며 결국 실패했다.
아사아블로이는 세계 도어록 1위 업체로 전세계 105개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자회사의 상장을 허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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