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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좌편향정책 낱낱이 파헤칠 것"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2008.10.06 10:14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6일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좌편향 정책으로 인해 어떻게 경제 활력을 잃게 됐는지 낱낱이 파헤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정권 10년 동안, 특히 후반부 5년 동안 경제 활력을 상실하게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정기국회를 경제 국회로 표방한 이상 같은 맥락에서 국감도 경제국감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정권이 바뀌었지만 좌편향 정책은 그대로 있다"면서 "이것을 낱낱이 파헤쳐서 경제 회복의 발판으로 삼아 바로 잡는 국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좌편향 정책으로 인해 투자가 되지 않고 소비도 위축되고 고용도 축소되는 등 모든 경제가 내리막길을 걷게 됐다"며 "이러한 경제의 추락 현상이 지금도 이어져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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