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코비아의 자산운용사 에버그린 인베스트먼트의 로라 페이 대변인은 이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와코비아가 최근 코네티컷 지역 사립대학기금의 펀드 사용 권한을 10%로 제한한데 이어 이날 다시 34%로 올렸다"고 밝혔다.
이에 커먼펀드 인스티튜트의 존 그리스월드 전무는 "와코비아는 이제 펀드 운용자 역할을 그만둔 것으로 보인다"라며 "교직원 급여지급 등 지출이 많은 분기 말에 이런 소식이 전해져 대부분의 사립대학이 실망하고 있다"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