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정조위원장은 이날 오전 불교방송 라디오 '유용화의 아침저널'에 출연, "현실적으로 아직 쉽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서도 식품이력추적제의 순차적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 정조위원장은 아울러 민주당이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식품 집단소송제에 대해 "지난 17대때 한나라당이 반대한 게 아니라 보건복지부, 법무부 등 부처간 이견으로 통과하지 못한 법안"이라며 이번 18대 국회에서 제도 도입을 재추진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