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9월30일(08:54)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미국의 구제금융안 부결로 한국은행이 통화정책을 완화할 것이란 전망이 고개를 들고있다.
박종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0일 "미국의 구제금융법안 부결로 우리나라의 통화정책이 완화되는 적극적인 조치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의 구제금융법안 부결과 관련해서는 "국내 채권시장에 외화유동성 부족 심화 등 자금 경색에 대한 불안이 커질 것"이라며 "보유채권에 대한 추가 매도가 나올 수 있으며 신용위험 확대로 크레딧물의 투매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