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프라임건강보험' 출시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2008.09.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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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은 저렴한 보험료로 중대질병을 보장하는 '알리안츠프라임건강보험'을 29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 말기간질환 등 의료비가 많이 드는 치명적 질병(CI)을 집중 보장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건강보험 상품이 사망하면 책임준비금만 지급되는데 비해 이 상품은 '플러스 정기특약'에 함께 가입하도록 설계돼 있어 사망보험금이 지급되는 점이 다르다. 또 '선지급 서비스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대상자의 잔여수명이 6개월 이내로 판명될 경우 사망보험금의 50% 이내에서 보험금을 미리 지급 받을 수 있다.



알리안츠생명, '프라임건강보험' 출시


주계약 1000만원에 가입할 경우 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이 확정되면 2000만원, 말기신부전증 또는 말기간질환 진단을 받으면 1000만원을 보장한다. 또 관상동맥우회술, 심장판막수술, 5대 장기이식수술 등 중대질병으로 인한 수술을 받으면 500만원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특약을 통해 암, 질병 및 재해를 종합적으로 보장해준다.

예컨대 주계약 1000만원, 70세 만기, 55세납을 기준으로 30세 여자가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순수보장형 9500원, 만기환급형 1만5500원이다. 30세 남자는 순수보장형이 1만7900원, 만기환급형은 2만8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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