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메가TV에서 독서 즐겨요"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2008.09.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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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웅진씽크빅은 동영상 기반의 독서 프로그램 ‘메가TV 북러닝’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북러닝은 시간이 부족하고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직장인들이 TV를 통해 책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동영상 기반의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다. 메가TV는 <딜리셔스 샌드위치>, <스틱(Stick!)>, <설득의 논리학>, <커져라 상상력! 강해져라 마케팅!> 등 총 4편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약 60여 편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콘텐츠는 먼저 책의 작가 또는 관련 전문가가 도서 요약을 통해 핵심 메세지를 전달해주고 일반인 도전자들의 대담 , 미션 수행 등을 진행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울러 마지막에는 도서를 어떻게 읽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잡아주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이로써 메가TV 고객들은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경제, 경영분야 도서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책의 내용을 일상생활 및 실무에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배우는 등 효과적인 독서 활동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윤경림 KT 미디어본부장은 “자기 계발이 절실하면서도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의 지식습득을 돕고자 북러닝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메가TV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는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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