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108,600원 0.00%)그룹은 25일 구자홍 LS회장, 구자열 LS전선 (108,600원 0.00%) 부회장, 구자균 LS산전 (153,100원 ▼300 -0.20%) 사장, 이광우 ㈜LS 사장 등 LS최고경영진들이 이날 미국 애틀란타의 수페리어 에식스(SPSX) 본사를 방문, SPSX 최고경영자들을 만나 경영 현황을 듣고 양사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자홍 회장(왼쪽 두번째)이 25일 미국 애틀란타 소재 수페리어 에식스 본사에서 신제품을 보고 있다.
이에 앞서 구 회장은 LS와 SPSX간 문화적 통합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10여명의 PMI(Post Merger Integration, 인수 후 통합 전담팀) 팀원들을 격려하면서 "이질적인 문화를 통합하는 것은 사업적 성과보다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LS그룹은 현재 미국, 중국, 베트남 등지에 40곳의 해외법인과 지사를 두고 있으며 LS전선과 LS산전을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