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GE·아멕스 등 30종목, '공매도금지' 추가

뉴욕=김준형 특파원 2008.09.23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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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는 22일(현지시간) 제너럴일렉트릭(GE), 제너럴모터스(GM) 등 30개 종목을 공매도 금지 대상에 새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의해 다음달 2일까지 한시적으로 공매도가 금지된 종목은 기존의 799에서 829개로 늘었다.



추가된 종목은 미즈호 파이낸셜, 디스커버 파이낸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다.

미 최대 자동차 회사 GM은 GMAC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으며, GE 역시 GE캐피털 등 금융 자회사로부터 수익의 60%가까이를 얻고 있다는 점이 추가편입 이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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